창원 국제 용접·절단기술전 개막… '역대 최대' 123개 기업 참가

입력 2018-10-09 15:11  

도약하는 K마이스

2018 창원 국제 용접·절단기술전



[ 조희찬 기자 ]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 용접·절단 전문 산업전시회인 ‘2018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8)’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23개 업체가 508개 부스를 차린다. 이 행사는 198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용접·절단기술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CECO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특히 세계 1만5000여 개 전시회 중 약 6%(930여 개)만이 취득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제전시연합회(UFI) 국제인증을 2011년 취득한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관련 분야 전문 국제전시회이며, 경남 유일의 국제인증 전시회다.

◆글로벌 산업로봇 제조사 대거 참가

가파른 인건비 상승과 생산성 향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경남지역 생산제조 업체가 용접, 절단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현대로보틱스, 스토브리, 다이헨,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산업로봇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용접·절단 자동화의 미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산업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솔루션 업체도 대거 참가한다. 낙후한 설비로 인해 높은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생산제조 현장에 최적인 용접·절단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접 및 절단공정 자동화라인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 컨설팅도 제공한다. 전시 품목은 용접기부터 용접 자동화기기, 용접재료, 검사 및 시험장비, 안전용구 및 환경개선 장치, 절단기기 등 다양하다.

◆용접 명장 대거 참여해 강연 예고

행사 첫날인 16일 전시장 특설무대에선 전국 대표 용접 명장인 안동수 씨가 강연에 나선다. 17일 로봇용접기술원에선 국내 산업로봇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로봇용접기술 동향 산학연 콘퍼런스가 열린다. 최종일인 19일에는 또 다른 명장인 정봉완 씨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 경남의 유명 용접 명장, 여성 용접 기능장, 오스트리아 용접 마이스터가 시연 및 강연을 하고 용접 이민과 취업 관련 가이드도 제공한다.

2018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에선 최신 삼성 갤럭시노트9과 샤오미 공기청정기, 블랙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명함 이벤트부터 스탬프를 찍기만 해도 100% 경품을 주는 전시장 스탬프 이벤트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참관객을 위해 준비했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초청장 소지자와 온라인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 후 참관하면 커피쿠폰(매일 200명 선착순)을 받을 수 있다. 100명 단위로 샤오미 전동면도기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의 각종 정보 및 부대행사, 이벤트 일정 확인, 그리고 온라인 참관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코엑스 창원사업단 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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